운동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크레아틴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크레아틴은 ATP 생산을 도와주고 체내 수분량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파우더 형태가 대부분인 크레아틴의 유통기한이 지났을 때 섭취해도 될까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 섭취 가능할까?
시중에 판매되는 크레아틴은 대부분 파우더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레아틴 분말의 유통기한은 다른 보충제와 마찬가지로 제형, 포장, 보관 조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크레아틴 분말은 올바르게 보관할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효능 및 안전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후 섭취 가능 기간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후 몇 달 또는 몇 년이 지나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섭취 전에는 반드시 부패나 변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 섭취 전 확인사항
1. 육안 검사
분말의 변색이나 덩어리짐, 특이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변색이 되었거나 일부 덩어리가 있다면 습기나 공기의 노출로 제품이 이미 오염되었을 확률이 높기에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질감
덩어리가 없더라도 분말을 일부 퍼내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말의 결정이 거칠거나 끈적끈적한 경우에는 바로 버리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크레아틴 보관 방법
-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 섭취 후에는 남은 크레아틴 분말이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크레아틴 분말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나 냉동 보관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 투명한 용기보다는 불투명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유통기한이 지난 크레아틴 분말은 육안 및 후각 검사를 통과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섭취 전에는 반드시 육안 검사 및 질감 검사를 시행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폐기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바른 보관방법으로 크레아틴을 보관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길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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