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이나 명절, 뷔페 방문 등 다양한 이유로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식 후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다시금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식 후 여러 대처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바로 확인해 보시고 대처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식 후 대처방법 6가지
1. 자책감 느끼지 않기
나도 모르게 식사를 많이 섭취했거나 다이어트 중 입터짐으로 인해 식사 후 자책감과 죄책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기에 앞으로 할 수 있는 대처방법들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 후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로 이어지며 이는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수분 섭취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뒤에는 체내의 소화계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적당한 물을 마셔 소화를 돕고 복부팽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적당한 수분 섭취는 장 운동성 촉진 및 복부 팽만감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단,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소화가 되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장 속에 더 많은 가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가벼운 걷기 및 산책
과식 후에는 배부름으로 인해 졸음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 누워있거나 수면을 청하는 경우에는 소화를 늦추며 심할 경우 위산이 역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과식 후에는 빠르지 않은 속도로 약 20분 ~ 30분 내외를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도우면서도 음식이 소화관을 따라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다음 식사 거르지 말기
한 번의 식사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다음 식사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더 큰 공복감을 불러일으켜 다음 식사에서도 과식을 할 확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아예 식사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가볍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지방 요거트나 야채 등 포만감을 높이면서도 위에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이 좋습니다.
5. 특정 음식 피하기
과식을 하면서 지방과 설탕이 높은 음식이나 술을 마신다면 소화 과정을 늦추며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위에서 위산 생성을 증가시키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으로 인해 나온 위산에 더해져 소화 불량이 심해지며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6. 소화 효소 섭취
평소 소화 능력이 그리 좋지 않다면 소화 효소를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소화 효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여 신체가 음식을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소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
과식은 모든 사람이 흔하게 겪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분하게 자신의 몸을 살피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적절히 수분을 보충하고 간단한 활동을 통해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 습관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들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신체가 원활히 회복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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